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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에스앤씨,잠금화면상태에서 인증가능한 기술 美특허 획득

모바일 바이오 인증 솔루션 기업인 서우에스앤씨(대표 임행창)가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잠금화면 기반의 사용자 인증 및 방법(The system for user authentication based on lock screen and the method thereof)'에 대한 특허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모바일기기 잠금화면에서 인증이 가능한 서우에스앤씨의 특허기술>


미국에 등록한 이번 특허는 모바일 바이오 인증 솔루션 '엠세이버(mSABER)'에 적용한 기술이다. 스마트폰의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바로 바이오 인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서우에스앤씨는 이번 특허취득을 계기로 글로벌시장에서 기술력과 특허 권리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엠세이버는 국내외를 통틀어 가장 빠른 인증처리 기술로 잠금화면을 해제하고 앱을 실행해서 인증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잠금화면 상태에서 바로 인증이 가능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다. 국내에서는 이미 특허 등록돼 엠세이버를 사용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의 고객이 사용 중이다. 임행창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서우에스앤씨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기술 개발이 필요하고 그러한 기술은 사용자 편의성과 직결돼야 한다”면서 “사용자 중심의 기술 개발에 계속 집중한다”고 강조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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